[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방역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적용 사업체 16개 업종, 3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지난해 12월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이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6일까지 1차, 2월14일~25일 2차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문자로 안내하며, 문자 수신 후 신청 사이트에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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