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서원대학교 노마드융합연구센터와 지난 17일 상호발전 및 학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웰에이징에 대해 묻고 답하다’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건양대에 따르면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의 '웰다잉 융합 연구소과 웰에이징' ▲박아르마 교수의 ‘웰다잉에 대한 이해와 치유의 인문학’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황혜영 교수의 '서원대 노마드 사업단 사업개요' ▲김흥태 교수의 ‘자연 및 생물에 대한 경험과 태도가 정서에 미치는 영향’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원대 김혜진 교수, 서수진 교수와 건양대 안상윤 교수, 김문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논의를 나눴다.
김광환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인문, 식품, 음악, 생물, 체육 등 여러 분야적 관점에서의 웰에이징을 위한 프로그램도 중요한 연구과제 중 하나"라며 "향후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연구 역량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인간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 대학 특성화에 부합하는 웰다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는 ‘노마드’라는 개념을 주제로 다양한 학제 간 연계 콘텐츠를 모델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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