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참여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 후 참여자를 채용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업에게는 3개월간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 약정급여의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함께, 인턴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 기업은 인턴 기간을 포함해 18개월 이상 근무한 자를 6개월 이상 계약을 연장할 경우, 유지지원금을 1인당 90만원씩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의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회원사업팀(070-7780-2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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