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경력단절여성 12인을 정리수납 지원자로 채용해 ‘주거취약계층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 가정 내 정리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리수납 서비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180여 가구를 방문해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채용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동구 거주 여성이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달 28일 참여자를 최종 선정해 2주간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 후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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