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오창읍의 에코프로비엠 공장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공장 안에 4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2명은 구조되고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현재 1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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