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항공우주청 경남…방위사업청은 대전"
윤석열 "항공우주청 경남…방위사업청은 대전"
대전 방문 기자간담회…"항공우주청 경남 가되, 연구 개발은 대덕연구단지 중심"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1.21 18: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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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공약에 대해 물러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굿모닝충청=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공약에 대해 물러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굿모닝충청=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항공우주청은 경남에 기획해야 클러스터 형성에 도움이 된다. 대전시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떠난 자리에 방위사업청을 넣어 국방과학연구소와 대덕연구 단지 중심으로 항공우주 연구 기술 개발 맡기는 형태로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공약에 대해 물러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미국 나사(NASA) 본사 위치를 예로 들며 항공우주청 설립 최적 위치가 경남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미국의 경우 나사 본사가 워싱턴 DC에 있고 8개의 연구소가 미국 전역에 분산돼 있다. 그 중 휴스턴 기지가 플로리다의 발사체를 통제하는 곳”이라며 “이처럼 우리나라도 항공우주 연구 기술 개발 역량을 반드시 한 곳에만 모일게 아니라 국가 자원을 어떻게 분배, 집적 할지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경남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것이 클러스터 형성 등 업무 효율에 도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대전 대덕은 이미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가 있어 방사청까지 이전 시켜 국방 과학 연구에 밀접한 항공 우주 연구 기술 개발 분야를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우주청은 기획, 정책 집행의 역할로 경남에 설립하되, 연구 기술 개발은 대전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이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때문에 시끄러운 대전시 민심 달래기용 공약 아니냐는 지적에 윤 후보는 “민심 달래기용 공약은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현재 과천에 있는 방사청은 3군 사령부와 국방 과학 연구 클러스터와 함께 위치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방사청은 군사 작전 훈련 및 군수 지원 조달과 일체가 돼서 움직이기 때문에 계룡에 있는 3군 사령부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어 “대통령이 돼서 정권교체와 함께 대전시를 4차 산업 특별시로 만들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중심지는 대전이 거머쥘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석열 후보는 이어 “대통령이 돼서 정권교체와 함께 대전시를 4차 산업 특별시로 만들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중심지는 대전이 거머쥘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대전 지역 첨단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대전에 본사를 두는 ‘기업 금융 중심 지역 은행’ 설립 의지도 내보였다.

“중원 신산업 벨트 구축 등 대전 지역 첨단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재정 투자도 중요하지만 자금을 매개해 줄 ‘대형 금융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돈 없이는 안 된다”며 “스타트업 기업도 결국 자금 때문에 ‘데스밸리’를 거치는데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소중한 기술이 번창하지 못한다.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는 금융 자금 없이는 불가능하다. 신산업 벨트를 대덕특구 중심으로 발전시키려면 대형 은행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못박았다.

윤 후보는 이어 “대통령이 돼서 정권교체와 함께 대전시를 4차 산업 특별시로 만들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중심지는 대전이 거머쥘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계룡에 3군 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민간국방과학기술단지, 항공우주연구원, 이런 모든 것을 대전 내에서 합쳐 방사청까지 이전하면 대전시가 국방과학기술의 요람이 될 것이고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대전 도심 통과 경부선ㆍ호남선 철도 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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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인 2022-01-24 10:28:42
대부분 청들이 정부 대전청사에 모여있는데 우주청 만 경남으로 유배 가면 얼마나 불편할까?
세종 청사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일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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