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67명, 진천 12명, 음성 11명, 충주 8명, 증평 6명, 영동 3명, 제천 2명, 단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94명(85.5%)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다.
집단 감염 사례는 청주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환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돼 누적 환자는 54명이 됐다.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감염도 7명(누적 125명)이 늘었다.
충주에서는 대학교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11명이다.
진천에서는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 8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95명이 됐다.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도 1명(누적 55명) 추가됐다.
음성 식품가공업체 관련 3명(누적 18명), 괴산 관공서 관련 1명(누적 7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1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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