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 확진자 등 하루 최다 247명 발생
충북 11개 시‧군 확진자 등 하루 최다 247명 발생
  • 김태린 기자
  • 승인 2022.01.2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신접종.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백신접종.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다 인원인 247명 나왔다.

하루 감염자가 200명 넘은 것은 2020년 2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후 처음이다. 충북 11개 시‧군에서도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43명, 진천 37명, 충주 21명, 음성 16명, 제천 14명, 증평 11명,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각 1명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73.7%인 182명이다. 외국인 감염자는 30명, 학생 46명, 영유아 5명이다. 집단 감염 사례는 55명이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모 학원 관련 9명(누적 28명)이 감염됐다.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에서 4명(누적 65명),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1명(누적 16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35명),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1명(누적 140명)이 추가됐다.

증평에서는 군청 관련해 6명(누적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모 육가공업체에서 3명(누적 59명), 또 다른 육가공업체 관련 2명(누적 18명)이 추가됐다. 연쇄 감염이 지속되는 콘크리트 업체에서는 20명(전체 11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음성에서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6명(누적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 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하는 70대가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숨졌다. 도내 124번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676명으로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