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오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5기 회원을 모집한다.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다.
청년활동과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대전인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대전 청년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청년들은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 2회 및 실국간담회,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정책연구 및 청년 의견수렴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대청넷 참여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 폼(http://bit.ly/대청넷2022)에서 가능하다.
시는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청년에게 올 한해 활동일정 등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5기 대청넷은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대청넷 4기는 172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 주거정책 홍보 강화 ▲청년 노동인권 교육 실시 등 11개 정책을 제안했다. 제한 정책중 현재 9개 정책을 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