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노후 공원이었던 덕암동 새뜸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마쳤다.
덕암동 새뜸어린이공원은 신탄진IC 인근 주거 밀집구역에 위치한 7,338㎡의 넓은 면적에 소나무 등의 수목이 수려한 공원이다.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의 거점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놀이 및 휴게시설은 노후돼 시설 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설계 당시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거주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관련분야 교수 등의 자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새뜸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 ▲편의시설(화장실) ▲경관조명 ▲복합커뮤니티시설 ▲산책로 ▲퍼걸러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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