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등 소상공인 위한 특단 대책 지속”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코로나19 피해보상 추가경정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더민주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당 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충분한 손실보상,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확대, 오미크론 확산 대비 방역체계 강화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당초 정부안(14조원)에서 2.9조원을 증액해 총 16.9조원 규모의 확대 수정안을 통해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신속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며 “대선이 끝난 후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대상과 폭을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뜻과 함께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며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별한 보상’을 실현해 나가는 정당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민주당 단독 처리한 ‘코로나19 피해보상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손실보상 보정률 상향(80% → 90%) ▲332만명 자영업자에 대한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특수고용인, 프리랜서 등 68만명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문화예술인 4만명 활동지원금 100만원 지급 ▲요양보호사 수당(추가), 장애인 활동보조, 가족돌봄 등 43.1만명 지원 ▲취약계층 600만명 자가진단키트 제공 ▲법인택시, 전세·노선버스 기사 16만명 150만원 지급 ▲재택진료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1조원 증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