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체육고등학교 임창업 교사가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학교체육 육성 부문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 교사는 지난 94년 교직에 입문해 동대전고 육상부 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에서 테니스·자전거·복싱부 등을 관리했으며, 팀워크 연계·훈련 장비 현대화 등을 통해 학생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대전체고 근대5종부 감독교사를 맡아 각종 전국대회 상위입상 및 ▲2021년 전국체전 남고부 근대4종 릴레이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여고부 근대4종 단체전 동메달을 얻어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각종 스포츠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거나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대전서는 대전체육회 임해진 양궁선수와 대전대 건강운동관리학과 김창환 교수, 충남대 체육교육과 김동화 교수도 올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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