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가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혁신능력, 주주가치, 사회가치, 고객가치 등 6대 핵심가치 관련 1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 고객만족활동 등 혁신적 기업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과 함께 차량 나눔, 타이어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 실현도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청년층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포르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에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활약한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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