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이병호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제11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으며,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사장은 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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