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선거전 본격화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교육은 학교와 마을과 나라와 가정에서 같이 가야할 과제이자 책무입니다. (저는)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길을 열어가려고 합니다”
최정수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세진팰리스 308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치권과 교육계 인사·시민 등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치온 세종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이윤혁 한국영상대 교수협의회장은 직접 축하인사말을 전했다.
또,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임선빈 세종조형미술협회장, 이은영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장 등은 축전을 통해 응원했다.
아울러 이낙연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특별한 상징성이 있는 지역으로 세종시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최정수 예비후보가 품고 있는 세종교육비전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최정수 예비후보는 ‘굳건히 힘차게 달려겠다’며 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최 예비후보는 전화(044-863-8325)나 이메일(choi.jeongsoo62@gmail.com)을 통한 교육현안 의견과 정책제안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수 예비후보는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어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한국영상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 세종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장과 참교육학부모회 정책위원회 위원,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