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교사결원 생긴 학교에 장학사 ‘출동’
교육전문직 등 135명 인력풀 구성 비상 대기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공백을 막기위해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비상 수업지원 인력은 장학사·교육연구사·파견교사·학습연구년교사 등으로 135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원이 격리나 확진 시 ▲학교 내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의 지원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유치원 1개원에 1명, 초등학교 5교에 14명, 중학교 6교에 22명 등 총 12교에 37명이 지원에 나선바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까지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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