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원·두루·연양 등 6개초 시범학교 선정
교육과정 연계 참여중심 환경 프로그램 운영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곳은 세종도원·두루·연양·늘봄·다빛·글벗초 등 총 6개교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환경교육과 참여 중심 탄소중립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세종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은 지난 14일 세종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학교관리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양희 원장은 “우리 교육청은 탄소중림 시범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학생 환경동아리 지원 등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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