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교육체험터 74곳 선정
인문·과학·예술·놀이 등 6개 분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 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모를 통해 ‘2022 아동청소년 행복교육체험터’ 74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체험터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 발굴된 체험터를 포함해 총 77곳이 응모했다.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년대비 18곳이 늘어난 읍·면 27곳, 동 47곳 등 총 74곳이 선정됐다.
체험터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체육 ▲문화·예술 ▲신체·놀이 ▲생활·기타분야 등 6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체험터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sejong.go.kr/happyedu/damoa/index.do)에 게시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체험터 상담과 운영자 대상 연수,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체험터를 이용하려는 학교 등에 체험터 운행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체험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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