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새롬동(동장 김산옥)과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의 생활화’를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개설강좌로는 배드민턴(4월 중)과 탁구(5월 중)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www.sjps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산옥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배드민턴, 탁구 프로그램 교육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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