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사무총장-허태정 대전시장 5개월 만에 재접견
UCLG 사무총장-허태정 대전시장 5개월 만에 재접견
에밀리아 사무총장 "2022 대전 UCLG 적극 지원 약속"
총회 장소 DCC전시장, ICC호텔, 롯데시티호텔 등 실사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4.0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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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5개월만에 재접견해 2022 대전 UCLG 총회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5개월만에 재접견해 2022 대전 UCLG 총회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사무총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5개월 만에 다시 만나 2022 대전 UCLG 총회 실사를 진행하고 세부 행사 방향을 협의했다.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이날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2022 대전 UCLG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접견에는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실사단,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 양측은 “2년여간의 팬데믹으로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모든 도시가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전총회를 만들겠다”고 합의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실사단 일행은 전날인 4일에는 조직위의 준비상황 PT를 청취했다.

또,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 및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DCC 제2전시장 ▲Townhall 트랙·Assembly 트랙·Local4Action트랙이 열리는 ICC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운영 방향에 관해 조직위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 DCC에는 제7회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있다”며 “그간 여러 차례의 화상회의를 했지만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니 여느 전차대회보다 더 잘 준비가 되어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등 대전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며 “UCLG의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세계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대전시도 남은 6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허 시장은 “에밀리아 사무총장이 대전에 직접 방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논의됐던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함께 방문할 DMZ는 한국에서 의미가 깊은 곳으로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입국한 UCLG 세계 사무국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4일 조직위 관계자와 총회 운영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6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기념행사를 위해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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