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세계가 부러워하는 충북형 교육으로 도약”
김병우 충북교육감 “세계가 부러워하는 충북형 교육으로 도약”
[인터뷰] 올해 ‘아웃도어교육’ 등 충북형 미래교육 시스템 정착 주력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4.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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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올해 충북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할 것.”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자신감 있는 올해 충북교육의 목표다.

재선의 김 교육감은 본인의 교육정책 방향을 1기와 2기로 나뉘어 설명했다.

김 교육감의 1기는 ‘방향 전환’이었다. 그는 산업화시대의 교육정책 방향을 21세기, 미래 지향형으로 전환했다.

당시 국내에서 가장 앞선 교육 모델인 경기도 교육을 벤치마킹해 충북교육에 접목시켰다.

대표적으로 0교시와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충북형 혁신교육인 ‘행복씨앗학교’를 과감히 도입했다.

1기에서 자신감을 얻은 2기는 ‘선도 전략’이다. 혁신적인 교육정책이 자리를 잡아 가면서 이제는 뒤따르는 정책이 아닌 ‘선도’하는 교육 모델을 개발해 냈다.

환경교육을 필두로 한 행복교육지구의 확대와 공립 대안교육이 대표적 모델이다.

그러나 2기는 코로나19로 일련의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위기였지만 원격교육의 정착은 또 다른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교육시스템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육감에게 지난 8년의 소회와 올해의 교육 목표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 충북교육감으로 재직한 지난 8년의 소회는?

“2014년부터 행복교육 1기와 2018년부터 행복교육 2기로 나눠볼 수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배움이 즐거운 학생과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의 교육적 만남이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8년이었다.

10개 학교로 시작해 60여 개 학교로 성장한 행복씨앗학교와 충북 전체 10개 시군 모두에서 자발적으로 성장한 행복교육지구사업이 민주적인 문화와 시스템을 갖췄다고 본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 불안과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충북 행복교육 1기와 2기의 결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준비하고 있다.

충북교육은 미래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미래를 향한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 올해 충북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추진 방향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2022년도 충북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교육청 전 부서, 12개 직속기관, 10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 왔다.

올해 충북교육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교육시책을 중심으로 21개 추진과제, 127개 세부추진과제, 5대 중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

특히, 2022년 충북교육 정책추진 5대 방향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학교 지원으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모든 아이의 교육회복을 지원하고, 모든 교육 주체의 위기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위기 상황별 상시 지원체제를 갖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안심 충북교육을 실현할 것이다.

또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후위기 대응 학교환경교육 강화, 충북형 미래인재육성 모델 현장 안착 지원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다.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학교 실천으로 주도성과 시민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겠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지역특색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행복교육지구 및 미래형 협력지구 사업을 활성화하여 모두에게 이로운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올해 충북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교육가족의 역량을 모아 미래교육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

- 올해 시작되는 정책 가운데 아웃도어스쿨이 눈에 들어온다. 아웃도어스쿨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집 주변의 거리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지 못하고, 아이들은 집에서 TV를 보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의미없이 노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현상에 미래 교육의 방향은 자연 속에서의 생태적 감수성으로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신체 및 감각적 경험을 위한 무수한 장소와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충북형 아웃도어 스쿨은 ‘자연에서 자연을, 자연에서 자연에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배움의 대상으로 하여 배움의 환경으로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다. 

Indoor의 폐쇄성을 버리고 Outdoor의 확장성으로 교실과 교육 현장을 자연으로 확대시켜 ‘학교 밖 학교’를 구현하고자 한다.

아웃도어 교육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그린아웃도어스쿨과 성장아웃도어스쿨로 구분해 충북형 아웃도어스쿨을 시작하려 한다.

그린아웃도어스쿨은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자연 안에서 상생관계와 종합적인 환경교육의 장으로 생태감수성과 환경 소양을 키우고자 함이다.

성장아웃도어스쿨은 성장단계별로 자연에서 도전과 탐험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여 아이들에게 학교와 교실을 돌려 주려함이다.

현재와 미래를 이어 자연을 탐험하여 도시와 농촌을 잇고 신ㆍ구세대를 이어 세대 간 소통 교육을 지원하는 ‘이음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충북형 아웃도어 교육을 시작하고자 한다.”

-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선제돼야 할 점은?

“앞으로 고교 교육의 성장에는 고교학점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 수급 등 지역 간 격차 완화가 선제 돼야 한다.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자로 고교 사무를 교육장에게 권한 위임해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는 미래형 일반고 동반성장 모델화 시기다. 일반고교의 동반성장 지원 확대를 넘어 충북만의 모델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까지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혁신, 일반고 전체 교사의 진로·진학 전문가화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한다.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를 위해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대,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라서, 학교 내 교육과정을 특화하고 다양화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학교 내 자원이 부족한 신산업 분야나 전문․심화과목의 경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학교수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업을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직접 개설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을 통해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 운영에서 나온 개선 사항을 교육청 전 기관별로 관련 정책을 보완해 적극 지원한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사 정원과 관련해 기존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에 교사 1명씩 증원 배치한 것 외에, 올해부터는 공립 연구·선도학교에 추가로 정원외기간제를 배치하고 사립 선도학교에는 20시간의 순회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 최근 환경교육센터가 개관했다. 센터 건립의 의미는 무엇이며 충북교육청의 환경교육 방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됐다. 

기후변화와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미래, 문명사적인 전환,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환경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모든 교과에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도록 하고 있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세대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된다.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 학교 탄소중립의 모범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든 학생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운영하겠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충북환경교육센터는 체계적인 학교 환경교육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북교육의 시작점이다.

지금 시작하면 놀라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환경교육센터가 학교 환경교육의 모델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교 환경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은 우리 주변에 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교육을 펼치며 그것을 실천하는 환경교육센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감님이 생각하는 교육의 방향과 가치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 희망찬 역사의 분기점에서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눈앞에 온 미래사회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그러나 우리들의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 난제를 해결하고, 혁신과 미래, 복지와 평화, 소통과 참여가 일어나는 행복교육 생태계를 더욱 세밀하게 가꾸고자 한다.

몇 해 전 신년 화두로 삼았던 앵행도리처럼 꽃들이 피는 순서를 등위로 매길 수 없듯이 우리 아이들도 등위로 매길 수 없는 온리-원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다.

교육 황폐화의 원인 중 하나는 특목고를 비롯한 기타의 차별적인 고교교육과 수능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학교를 줄 세우기 하는 것이다. 

공교육의 공공성 회복이 교육황폐화를 극복하는 열쇠다. 민주적인 문화 속에서 다양한 주체들의 종합적인 지성을 성장시켜야 하며 권리와 참여가 강조되는 공공적 책무성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 교육청의 ‘행복교육’이 주목받고 있음. 충북 행복교육 정책들은 이미 검증받고,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하고, 벤치마킹까지 하고 있다.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충북형 미래인재육성 모델 현장 안착, 학교환경교육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등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들과 협업해 지역특색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행복교육지구 및 미래형협력지구사업을 통해 모두 행복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모든 교육주체의 위기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위기 상황별 상시 지원체제를 갖춘 교육안전망을 구축해 안심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학교 실천으로 주도성과 시민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겠다.

새로운 시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 새로운 인류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를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의 계발하는 공간, 학생들의 생활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학습과 돌봄을 지원하는 학교를 지향해야 한다.

경쟁과 선별에 의한 엘리트 교육과 획일적인 학습과 평가 일변도의 정책은 사실상의 차별화 교육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습방법을 통해 학교선택권이 아닌 학습선택권을 학생들에게 보장해야 한다.

교육은 모든 아이를 위해야 한다. 모든 아이는 ‘Only One’이다.”

- 충북 교육의 현안인 AI 영재고 설립은?

“AI 혁신을 통한 4차 산업시대 선도 역할 여부가 국가의 미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정책적 공감대와 AI 인재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융합교육의 필요성이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AI 기술 수준은 아직 도약 준비군에 속한 것이 현실이다. 추격자적인 영재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영재 육성 정책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기존의 영재학교로서는 한계가 있다. 

지난해 연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만나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충청북도-청주시-충북도의회는 공동협력사업 추진협의회라는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실무진 사전회의를 2차례 진행했다.

AI 영재고 설립에 대해서는 얼마 전 청와대에도 직접 건의했고 대선공약에 공동 제안하기로 이미 충북도, 충북도의회와 뜻을 같이했다. 

AI 영재고 설립 외 오송 학생시민 복합문화체육시설, (구)청원예비군훈련장 활용 강서지구 스포츠파크 조성 등 각각의 기관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이미 2020년 체계적인 AI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AI 분야 최고 석학인 서울대학교 교수님들과 충북과학고 AI 영재학교 전환 타당성 및 운영모델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우리 교육청은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미래인재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AI 영재고 설립은 그 일환에서 시대적 요구이자 국가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미래인재학교 모델로 설립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인재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며 충북교육은 AI 영재학교 설립 추진 지원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AI 영재학교 세부 추진 계획 수립 및 지역과 대학, 연구기관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은여울고와 괴산목도전환학교, 단재고 등 공립형 대안학교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보인다. 대안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려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학교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변화를 가져왔다.

선진국은 강의실 없는 학교, 자기주도학습 등 대안적 교육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교육 주체, 교육방식, 교육내용 등을 새롭게 개편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한다. 

전통적 공교육시스템은 그동안 저마다 다른 개성과 꿈에 맞는 기회, 저마다 다른 속도로 배울 기회, 누구나 겪는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이겨 낼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교육시스템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학업 중단 위기를 겪는다. 이는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충북교육은 ‘충북형 미래인재 육성모델’,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해 다양한 준비를 하였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성장, 미래, 성찰’을 기본 방향으로 충북형 공립대안학교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대안교육과 공립대안학교를 통해 공교육시스템 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어주고, 학습 동기와 의욕을 심어주는 것이 대안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려는 목적이다. 

삶과 배움을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역량 중심의 대안적 교육으로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 

- 끝으로 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뜨거운 계절을 시작하는 걱정보다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어느 때 보다 큽니다. 

 햇수로 지난 3년 동안이나 코로나19로 우리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왔고, 소외된 분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미치고 있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강한 저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의 행복교육도 충북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해주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충북교육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큰 파도를 함께 헤쳐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을 위한 도민 여러분과 충북교육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 애정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긴 겨울의 끝은 언제나 봄이라고 합니다. 충북교육가족 모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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