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55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식품위생업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에 안심식당 스티커와 업소 당 12만원 상당의 물품(위생적 수저관리물품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꼼꼼한 사후관리로 타 업소에 귀감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심식당 총 135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중구청 본관2층 민원접견실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042-606-7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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