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월드에서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사전등록은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시 가족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날 경찰은 ▲경찰 캐릭터 밴드 등 홍보 물품 전달 ▲현장 지문 사전등록 ▲범죄 예방 순찰 등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문 사전등록을 하면 미등록 실종자보다 실종 시 약 94배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치매센터 등을 방문해 사전등록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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