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던’ 대전 유성 도안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재개’
‘멈췄던’ 대전 유성 도안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재개’
밴티지개발, 행정소송 및 각종 고소·고발 사건 모두 취하
유토개발, 문화시설 등 ‘사회환원’ 약속… 기부활동도 지속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2.05.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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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도. 사진=(주)유토개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도. 사진=(주)유토개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 도안신도시 2-2지구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사업 진행의 발목을 잡았던 행정소송과 각종 고소·고발이 취하되면서 사업이 재개되는 것.

10일 사업시행자인 (주)유토개발에 따르면 밴티지개발농업회사법인(이하 밴티지개발)이 2020년 2월 유토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무효 확인’ 등의 행정소송을 지난달 13일 취하했다.

또 2-1지구와 2-2지구 등 도안 2단계 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과 관련해 유토개발을 상대로 제기했던 각종 의혹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도 모두 취하했다.

이에 따라 2년 이상 중단됐던 2-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토개발은 2-2지구 시공사 선정과 실시계획 인가, 사업계획 승인 등 정상적인 사업진행 절차를 밟아나갈 방침이다. 2-2지구 시공사는 당초 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었으나, 광주시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밴티지개발은 2020년 2월경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생산녹지 30% 초과, 결합개발 방식 등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2-1지구 사업의 개발부담금 면제가 위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토개발 측은 “2020년경 1년 6개월 동안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았으나, 어떠한 위법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아 수익이 증대되는 등 혜택을 입은 것은 사실이고, 대전시민의 덕으로 도안 2-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던 만큼, 대전시와 협의해 문화시설 기부 등 사회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유토개발은 2019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주)유토개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유토개발은 2019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주)유토개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편 유토개발은 2019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2020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대전에서 9번째로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그린노블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 들어서는 장애인 이동권 지원 성금과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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