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오뚝이? 불사조? 그냥 일 잘하는 청주시의원입니다“
김성택 ”오뚝이? 불사조? 그냥 일 잘하는 청주시의원입니다“
[인터뷰] 청주시의원 4선 도전, 험난한 공천 극복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겠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12 13: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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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청주시 나 선거구에 출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 사진=김성택 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좋은 동네로 바꾸는 데 10년이 걸린다. 금천동 등 우리지역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바꾸기 위해 일 잘하는, 경험 있는 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6.1지방선거 청주시의원 4선 도전에 나선 이유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이었던 금빛도서관을 공약하고 개관하는데 8년이, 명암유원지 경관조명 사업은 3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과, 실력이 합쳐져야 마을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김 의원의 4선 도전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3인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청주시 나 선거구에서 김 의원은 세 번째인 다번을 받았다. 그것도 한 번에 결정된 것이 아니고 다양한 논란 끝에 결정됐다.

처음 공천에서 탈락된 후 만나는 주민들이 손을 잡아주고, 어떤 주민은 민주당 도당에 항의 전화까지 한 일화는 김 의원의 그간의 의정 활동을 대변해 준다.

초선 시의원에 입성했을 때 나번을, 재선에도 나번을, 3선에는 다번을, 그리고 이번 4선 도전에도 다번을 받았다. 그를 오뚝이, 불사조라고 부르는 이유다.

김 의원은 4년 전 다번으로 3선에 입성한 때를 주민들이 만들어준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 “우리지역 주민을 믿는다”며 결의를 다졌다.

그의 4선 도전 전략과 주민을 위한 정책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 청주시의원 4선 도전의 의미와 출사표는?

“숲을 제대로 꾸미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한다. 동네 하나를 제대로 살기 위한 곳으로 바꾸는 것도 10년 이상 걸린다.

그동안 추진했던 일만 봐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금빛도서관을 짓는데 최초 공약하고 8년이 걸렸다. 3선 때 공약한 명암유원지 경관조명 사업은 3년이 걸렸고, 금천광장의 성인용품퇴출은 6개월 걸렸다.

따라서 좋은 동네로 바꾸기 위해서는 경험있고 실력있는 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4선 도전을 통해 우리 동네를 제대로 격조있게 꾸미고 싶다.

또한 4선이 되면 그동안 추진하고 있던 다양한 일들을 정리하는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 유일한 50대 후보로서 나이 60전에 시의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싶다. 그동안의 경험과 실력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

-. 주민을 위한 주요 공약은?

“대표적으로 명암유원지 명소화 사업을 마무리하겠다. 현재 추진된 경관조명 사업은 명소화 사업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명암유원지는 시내에서 가까운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유일한 유원지다.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개발이 안 됐다. 이에 명암유원지와 호미골 공원을 연계하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청주의 유일한 대현지하상가의 정상화를 이끌겠다. 이는 청주시 직영을 통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안길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 초선 나, 재선에도 나, 3선 다, 그리고 이번 4선 도전에도 다번을 받았다. 험난했던 공천과정의 소회는?

“선거 때마다, 공천 한 번 할 때마다 많이 배우고 있다. 늘 부족함을 느낀다. 그러나 공천할 때마다 성숙해지고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비록 공천과정은 험난했지만 대성동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고 지금까지 금천동에 살면서 늘 주민들과 함께해온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공천에서 떨어졌을 때 가장 큰 힘이 돼준 것은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다.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해 주고, 적극적인 지지층이 더욱 많아진 느낌이다. 늘 감사드린다.

3선 연임 동안 주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 똑똑한 의원이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12년의 의정 경험을 되살려 다시 한번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기회를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오로지 주민만 보고 가겠다.”

청주시의원 4선에 도전하는 김성택 후보. 사진=김성택 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 4선에 도전하는 50대 정치인이 실제로 많지 않다. 자신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눈높이를 맞춰가는 주민 친화력이라고 본다. 

같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는 ‘의원이라고 힘주고 다니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봤다. 동네 형이고 동생이고 친구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저는 금천동에서 함께 살고있는 주민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다.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먼저 달려와서 ‘명함 주세요’라고 말할 때마다 ‘아, 내가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해 왔구나’라고 느낀다. 

실례로 우리 아파트에 이사 온 지 3년 되는 한 주민이 제가 시의원인 줄 이번에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 선거철에 명함 돌리는 것 보고서야 시의원인 줄 알고 악수를 청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시의원은 시의회에서의 직책이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동네에서는 형이고, 친구고 동생이다. 늘 주민과 함께해온 친화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일 잘한다는 칭찬은 덤이다.”

-. 주민에게 한마디?

“지난 12년 동안 봐온 김성택의 모습이 이번 선거에서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믿는다.

결과를 떠나서 당선된다면 잘한 것이고 낙선한다면 좀 더 분발하라는 뜻일 텐데, 어쨌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그동안 봐온 모습 그대로 봐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일 잘하는 시의원’, ‘동생 같고 형 같은 시의원’이 정말 살기 좋은 동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

4년 전에 보여준 기적을 다시 한번 만들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김성택 후보 캠프 전경. 사진=김성택 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한편 김 의원은 청주 대성동에서 태어나 석교초, 청주남중, 청주고, 충북대 회계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후보로 민선 5, 6, 7기 청주시의원을 내리 연임했으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에 다번으로 공천돼 4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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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22-05-14 12:38:52
주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가면 후보자들 내역 볼 수 있음.
세금미납이나 음주운전 전과있는 사람들 거를 수 있음.
혹시나 참고가 될까하여 리플답니다.

아, 금빛도서관 잘 이용중입니다. 선거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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