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C굿모닝충청= 세종 박수빈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세종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예비후보와 가명현 상임선대위원장,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학교비정규직 법제화와 임금체계 개편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다’는 합의안을 비롯해 총 25개의 세부 항목에 동의했다.
이날 최교진 예비후보는 “교육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교육공동체의 일원인 공무직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공무직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향 위원장은 “그동안 학교 노동자를 위해 애쓴 최교진 예비후보의 진심을 안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학교 노동현장 여건 개선에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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