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후보는 행정 전문가…천안시민 최고의 선택"
"이재관 후보는 행정 전문가…천안시민 최고의 선택"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주요 인사들 지지 호소…"대한민국 1등 도시 만들 적임자"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5.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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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불당동 현장에서 진행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 후보가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한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14일 오후 불당동 현장에서 진행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 후보가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한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천안=김갑수 기자] 14일 오후 불당동 현장에서 진행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 후보가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한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먼저 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은 “이재관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후보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님과 함께 광덕 출신”이라며 “한 분은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른 한 분은 천안을 충남의 중심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이 후보는 행정고시를 패스해 세종시와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 문화공보실장과 충남도 경제통상실장도 지냈다. 준비된 사람이고 청렴하다”며 “대선은 심판이고 이번 지방선거는 일꾼을 뽑는 것이다. 심판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천안에서도 역풍이 불고 있는데 큰 새는 바람을 가르며 날아간다. 우리 모두가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은 “오늘부로 지방선거가 18일 남았다. 이 후보 승리를 다짐하는 결전의 자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할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이 후보 이력을 살펴봤는데 외우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청와대와 천안시,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 소청심사위원장 등 공직자로서 거쳐야 할 것은 모두 거쳤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렇게 화려한 이력과 능력을 가진 분이 시장으로 출마하는 것 자체가 천안시민에게 큰 축복이다. 천안은 평균연령 40세가 갓 넘는 젊은 도시다. 천안을 바꾸기 위해서는 50대 이 후보가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대선 패배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임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를 필두로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역량 있는 일꾼, 이재관을 통해 수부도시 천안을 바꾸고 충남을 바꾸겠다고 이 자리에 오신 것 아니겠나?”며 “이 후보는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 대한민국 1등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역량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역량 있는 일꾼, 이재관을 통해 수부도시 천안을 바꾸고 충남을 바꾸겠다고 이 자리에 오신 것 아니겠나?”며 “이 후보는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 대한민국 1등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역량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천안지역 주요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천안지역 주요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아산을)은 “이 후보처럼 검증된 행정 전문가는 전국에서도 찾기 어렵다. 충남도와 여러 광역지자체, 중앙정부에서 요직을 거치고 천안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금 늦게 현장에 도착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역량 있는 일꾼, 이재관을 통해 수부도시 천안을 바꾸고 충남을 바꾸겠다고 이 자리에 오신 것 아니겠나?”며 “이 후보는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 대한민국 1등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역량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어 “이 후보를 알면 알수록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재관을 선택하는 것은 천안시민 최고의 선택”이라며 “저도 정치를 꽤 오래 했고 행정도 알고 있지만 이 후보는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행정 전문가다. 천안시정을 맡겨도 전혀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 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아산을),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구본영 전 천안시장, 양 도지사 후보 부인 남윤자 여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부인 양현옥 여사, 김연‧김영수‧이규희‧장기수‧한태선 전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은나‧오인철‧윤철상‧구형서‧정병인 충남도의원 후보, 이종담‧육종영‧천안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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