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을 기치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서다운(라 선거구‧가번) 대전 서구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채계순(서구4) 시의원 후보와 합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해 주민들과 만나고, 본격 얼굴 알리기에 나선 것.
32살, 100세 시대에서 갓 3분의 1을 넘긴 어린 나이지만, 이미 일 잘한다고 지역민들에게 소문이 난 서 후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전략이 궁금해 개소식에서 직접 그를 만나봤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대전 서구의원 라 선거구(갈마1‧2, 용문, 탄방) 출마자 서다운입니다. 지난 2018년 28살 최연소로 당선돼 동일 지역구 구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구의원 전에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당직생활을 했으며,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전외고, 갈마중, 봉산초를 졸업했습니다.
재선을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28살 초선으로 당선된 젊은 서다운! 이제는 그 젊음에 4년의 의정활동이라는 경험을 더했습니다. 젊지만 일 잘한다고 칭찬받는 서다운! 젊음에 실력까지 갖췄습니다.
갈마동과 용문동, 탄방동에서 하고 싶은 일이 여전히 많습니다.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습니다.
그래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제대로 일할,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닐, 일 잘하는 젊은 일꾼 서다운을 선택해주십시오.
서 후보 하면 ‘젊지만 일 잘하는’이란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디든 찾아갔습니다. 그게 아무리 먼 곳이라고 할지라도 관계 부처 어디든 찾아 호소하고 요구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다양한 곳에서 대변인을 자처해왔습니다.
방송, 토론회, 강연 등의 자리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해 민생에 힘썼습니다.
이러한 끈기와 열정 덕에 ‘젊은 패기’, ‘일 잘하는 서다운’이라고 칭찬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정한 소통, 할 땐 하는 패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대표적인 공약이 궁금하다.
제 대표 공약으로는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무사 완공’, ‘걷기 좋은 마을길 조성’, ‘용문동 주민공유공간 조성’, ‘공원 리모델링’ 등 5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본 공약만큼은 책임지고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의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주민과 맞닿아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지역에서 함께 발로 뛰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든든한 지방정부, 유능한 민생 일꾼을 선택해주십시오.
서구의원 기호1-가 서다운! 더 나은 지방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