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공배달플랫폼 관련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배달플랫폼이란,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와 같은 민간 운영 모델을 본따,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탄생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공약을 통해 이춘희 후보는 공공이 주체가 되는 배달앱을 개발해 소상공인에겐 저렴한 수수료를, 시민에겐 여민전 캐시백과 여러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러 앱과의 연동으로 시민 혜택과 일자리 연계를 극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춘희 후보는 “이번에 준비한 공공배달플랫폼은 소상공인과 세종시민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한 끝에 나온 공약이다”라며 “소상공인과 세종시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단순한 금전적 혜택이 아닌, 여러 앱 연동으로 시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춘희 후보의 ’소확행‘ 공약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세종 공약‘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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