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전문가‘ 송재봉 ’청주전문가‘ “신수도권 충북 연다”
노영민 ‘충북전문가‘ 송재봉 ’청주전문가‘ “신수도권 충북 연다”
16일 청주시청서, 청주지하철 시대 완성 등 10대 핵심공약 발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16 11: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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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신 투톱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청주와 충북의 신수도권시대를 약속했다.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청와대 출신 투톱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청주와 충북의 신수도권시대를 약속했다.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청와대 출신 투톱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전 대통령 비서실장)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청주와 충북의 신수도권시대를 약속했다.

두 후보는 16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량 있는 충북전문가 노영민과 역동적인 청주전문가 송재봉이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저와 함께 청와대에서 국정 경험을 했던 송재봉 후보는 정치와 행정의 갈등조정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사람”이라며 “참신한 시각으로 행정혁신과 지방자치 혁신을 설계하고 실행해온 혁신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 노영민은 충북의 3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충북의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을 도민과 함께 해결해 온, 충북이 키운 진짜 충북사람, 진짜 충북 일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광역단체장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만큼 키워주신 노영민의 경험과 능력에 청주에 진짜 혁신을 가져올 송재봉 후보의 창조적이고 강한 실행력을 더해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두 후보는 공동공약으로 가장 먼저 ‘청주지하철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충청권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관철을 통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 지하철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철당간 광장을 서울의 광화문 광장처럼 키워 청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품은 역사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의 자랑인 명품 성안길을 만들 구상이다. 

중부권 최대규모의 가족놀이테마파크를 조성해 노잼도시 청주를 꿀잼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무심동로에서 오창IC까지의 도로를 조기 건설해 오창과 청주 중심부를 5분 생활권으로 연결시킬 예정이다.

국제 규모의 대회 유치를 위해 청주종합체육관을 새롭게 건설하고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며 청주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호강 친수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청주를 만들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바이오헬스 산업을 통한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건설도 포함됐다.

청주교도소와 여자교도소, 외국인보호소 등은 노 후보가 비서실장 시설 법무부와 협의를 추진해온 사안으로 반드시 이전할 계획이다.

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 같은 공동공약의 배경에는 노·송 두 후보가 국회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이뤄낸 지난 성과와 무관하지 않다.

두 후보가 그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는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유치 △청주·청원 통합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국가계획 반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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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주역 2022-05-16 1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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