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살고 싶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통장 수당 현실화 절실하다”
[GMCC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통장의 수당 인상을 현실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이·통장은 월 급여 30만 원, 연간 상여금 60만 원(200%) 및 회의수당 2만 원(월 2회 이내)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김정섭 후보는 “현역 입대한 이등병 월급 51만 원 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으로 실질적인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전했다.
또, “각종 민원 수렴과 복지도우미 역할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이·통장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며 “이 문제는 행정안전부 소관 사항으로 지난 대통령선거 때도 주요 후보들이 약속한 만큼 재선에 성공한다면 충청남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민선 7기 공주시에서는 이·통장 역할 및 각종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이·통장 업무 매뉴얼을 해마다 제작 및 배포하고,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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