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17일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8년간 망친 충남교육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 13개(중도·보수 후보가 나서지 않은 4곳 제외)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국회 소통관에 보여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이하 중교연)’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반지성·반자유·전교조 교육 아웃’이란 슬로건을 걸고 정책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도와 보수 지지층을 모으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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