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8일 “5월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민주화운동 42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고 “5월의 정신은 민주주의를 구가하는 오늘 우리 삶 곳곳에 살아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에겐 아직 5월 광주의 인권 유린과 폭력, 살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유가족 명예회복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시켜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민주주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임기 동안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계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아이들이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아이들, 지역사회와 함께 민주주의가 온전히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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