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오배근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는 18일 “오배근을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에 겸손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자녀를 키우는 한 지지자가 장난감으로 ‘오배근’이라는 이름을 만든 사진을 올린 뒤 “아이들이 행복한 홍성을 꿈꾸는 코오롱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미래의 다양성과 창의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며 “학부모는 안심하며 일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오배근이 만들겠다”며 “11개 읍·면 거점에 보육센터를 설치하고 교사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필요 경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또 “관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장난감으로 저를 지지해주시니 아버지,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교육정책을 다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반드시 아이들 위하는 마음에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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