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5-7세반), 초등학생(1-2학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견학’을 운영한다.
‘1일 도서관 견학’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 둘러보기, 도서관 예절배우기, ICT를 활용한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부평생교육원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중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터랙티브 학습콘텐츠, 에어프로젝션, 3D스케치 월드 등 다양한 ICT 구축을 통해 책도 읽고, 놀이도 할 수 있는 복합독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5월 18일 방문한 성동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책읽기, 3D스케치월드를 활용한 독후활동 체험을 즐기고 도서관예절을 지키며 책 읽는 시간도 가졌다.
성동초 김지연 교사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견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어린이 대상 ‘1일 도서관 견학’외에도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사람책’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책육아 구독서비스’ 프로그램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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