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그린나래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가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학부모연대는 지난 18일 박 후보의 기분좋은캠프 사무소를 방문해, 그의 교육 및 안전 공약에 공감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식에는 박 후보와 학부모연대 회원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남궁래운 학부모연대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글로벌 교육과 동‧서 교육 격차를 해소할 적임자는 박희조라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후보는 “그린나래학부모연대가 그간 대전 지역사회와 올바른 교육정책 형성에 기여한 바가 많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캠프는 6‧1 지방선거에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나 유권자의 정당한 참정권 행사를 방해하는 부정행위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단을 출범했다.
법률지원단에는 대표변호사 박철환과 장정훈 변호사, 임지혜 변호사, 김천용 변호사, 우원진 변호사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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