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 도시철도 시청역 네거리에 철모유세단이 등장했다.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20일 시청역 네거리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철모’를 쓰고 특이한 유세를 펼쳤다.
유세를 본 시민들은 “후보 이름 기억하기 좋다”, “참신하고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종황 철모유세단 단장은 “대전의 심장인 서구를 되살리기 위해선 참신한 인물이 필요하다”라며 “활력 넘치는 서구를 위해 서철모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해 달라”라고 소리쳤다.
서 후보는 “유세 현장의 열기를 보니 최근 서구청장 여론조사 결과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단 사실이 피부로 느껴진다”라며 “정치 신인으로서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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