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캠프에 따르면 대전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 유성지부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유성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육 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후보가 이끄는 민선 8기에서도 우수한 보육 정책이 계속 이어지고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6.1 지방선거에서 정용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후보는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보육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선에 성공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에는 대전시탁구연합회 현민우 회장 및 임원들도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현민우 회장은 "정용래 후보는 유성구정을 이끌며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 후보야 말로 주민들의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힘쓸 적임자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여가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지원 정책들을 마련했다"며 "민선 8기에서도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래 후보는 24일 새벽,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노은동 수산물시장을 돌며 새벽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