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의 '문학교육 프로그램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대면수업으로 운영된다. 회차당 3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대전문학관은 ▲이은봉 시인 ▲조해옥 평론가 ▲김석영 수필가 ▲이강산 소설가 ▲박헌오 시조시인 등 지역에서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들을 강사로 섭외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작 장르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5월 25일~27일 3일간 이루어진다. 온라인 사전신청(https://naver.me/xvEl5Eo3)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문학창작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라며 해당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해서 더 많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본 프로그램의 기획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학관 유선(042-626-5023)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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