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최민호의 미래는 이춘희의 과거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최민호의 미래는 이춘희의 과거다”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2.05.2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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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연

조치원역 KTX설치, 시내버스 무료화, 공공와이파이 등

최민호 후보(국힘)의 공약 ‘팩트체크’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의 ‘지방선거 특집 2’ 방송에 출연했다. (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의 ‘지방선거 특집 2’ 방송에 출연했다. (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의 ‘지방선거 특집 2’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춘희 후보는 상대 후보인 최민호 후보(국민의힘)의 공약을 ‘팩트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조치원역에 KTX 설치’에 관해서 “조치원역에 KTX가 안 지나간다”라고 답하며 “현재 조치원역을 통과하는 KTX 열차는 2년 뒤 ‘수원발 KTX’ 공사 완료 이후부터 노선이 변경돼 조치원역을 아예 지나가지 않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30억 원 더 투입해 시내버스 무료화 가능’ 공약에서는 “30억이 아니라 174억 원이 더 들어간다”라며 “작년도 시내버스 운송 수입이 174억이고, 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줄어든 금액이기 때문에 올해는 적어도 200억이 더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장욱진 화백의 브랜드화’, ‘세종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공약에 대해 “이미 세종시에서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정원수 특화사업’에 관해서는 “묘목 플랫폼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며 “10월 말에는 조성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경제 특구 신설’에 대해서도 “대전시와 2021년도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후보는 “이미 하고 있거나, 마무리 예정이거나, 계산이 잘못된 공약들이다”라며 “최민호의 미래는 이춘희의 과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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