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주택조합원 488명이 지난 26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합원들은 “박 후보는 민선 7기에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 혁신도시 지정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라며 “회덕지역주택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지난해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부지의 약 43%가량이 국공유지로 이뤄져 있어 구청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회덕지역주택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완료된다면 대덕구 읍내동에 약 3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발생하고 주변 상권은 물론 대덕구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은 “대덕구에는 강력한 추진력, 공약과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바로 그런 지도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우리 회덕지역 주택 조합원 488명이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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