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이 28일, 유성구 대전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지역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2지구 송경희 총재 및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워크숍 및 총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는 지역대회로, 코로나로 인해 줌 화상회의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은 ‘삶의 단순한 기쁨’을 주제로, 김종임 박사(현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베하스교육 연구 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박사는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지혜롭게 사는 방법과 삶의 단순한 기쁨의 비결로 서로에게 이웃이 돼 사랑을 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은 대전 5개 클럽과 전남 1개 클럽이 국내외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열악한 시설에 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우리 선조들의 아픔을 동감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최원옥 회장(국제존타 32지구 3지역)은 “국제존타 32지구를 대표하는 임원들과 3지역 존션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앞으로 국제사회와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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