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6.1 지방선거가 D-3일로 다가온 가운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을 다짐했다.
29일 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대덕구 중리동 선거캠프에서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 대회를 가졌다.
박정현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수많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반드시 이뤄냈지만, 상대 후보는 중앙정부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만 바라본다고 예산을 주지는 않는다. 주민들과 손잡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 끊임없이 정부를 설득해야 예산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덕은 앞으로 더 나아갈지 아니면 여기서 멈출지 귀로에 놓여 있다"며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열정적인 통합의 리더 박정현을 선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 후보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45분까지 송촌동과 법1·2동에서 유세를 펼치고, 오후 8시 30분 중리동 선거캠프에서 자원순환 공약제안을 위한 청년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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