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대통령이 애정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되면 예산폭탄 약속“
권성동 “대통령이 애정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되면 예산폭탄 약속“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30일 대전 현장회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공약이행 서약식
“이장우, 윤 대통령이 신뢰하는 대전 발전 적임자”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5.30 14: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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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선 초부터 이장우 후보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신뢰를 갖고 대전 발전의 적임자라 믿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은 이장우 후보가 세운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폭탄을 쏟아 붓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의 일자리, 기업, 교통 등에 대한 핵심 공약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확보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에 100만 평의 나노 반도체 공간 조성 ▲방위사업청·한화그룹 방산기업 대거 유치 ▲바이오헬스 기업 대거 유치 ▲플랫폼 기업 30만 평 유치 ▲교통 도시 대전을 목표로 도시철도 2,3,4,5호선 동시 추진 ▲대전 본사 충청권 기업 금융 은행 ▲원자력연구원 원자력 수출 분야 주력 ▲대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7km 지하화 통한 유성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등이다.

이장우 후보는 “윤 대통령께서는 대전이 과학 도시, 교육 도시, 교통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도시라고 보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야만 중부권 중심 도시로서 대전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저 역시 대전의 제1 목표는 경제 기업 도시로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도시철도 2~5호선 동시 추진 공약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권에 특히, 대전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이 문제는 우리 당과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 아래 도시철도 2, 4호선을 동시에 추진해 가겠다고 공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임을 강조하며 “이장우 후보가 세운 대전 발전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 폭탄을 쏟아붓겠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 이장우 후보가 대전시장에 출마한다고 하니까 정말 잘 된 일이다, 이장우 같은 정치인이 구청장도 역임하고 국회의원도 2번 역임했기에 대전 발전의 적임자라며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했다”며 “원내대표인 저도 윤석열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마이크를 이어받은 윤영석 부위원장도 “대전은 민주당 시장 8년 동안 대형 국책사업 탈락과 중소벤처기업부 이탈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눈치 살피기만 급급했다”며 “이제 전략과 추진력을 갖춘 이장우 후보를 선택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성일종 부위원장은 현재의 대전시에 대해 “기업과 인구가 떠나고 도시의 활력은 줄고 발전 동력은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대전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 과학과 국방의 메카, 미래먹거리 중추로 만들고자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대전을 찾았고 대전을 4차 산업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전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양홍규 대전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주부터 대전시 내 상대당 후보가 주장해온 내용을 담은 비방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반드시 배후를 밝히고 엄단에 처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현혹되지 말고 대전 발전을 위해 누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지 냉정히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장우 후보도 “대전도 이제 바뀌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제기업도시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회의에서 당 지도부는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확보 및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3~5호선 동시 추진 ▲대전 본사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 등 이장우 후보의 핵심공약 이행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서약했다.

한편,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원내대표)와 윤영석·성일종 부위원장, 박대출 메시지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와 이장우 후보, 양홍규 대전상임선대위원장(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D-2’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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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22-05-30 16:06:33
지난번에 .세금폭탄이라며 ㅎㅎㅎ

http://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8267380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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