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페스티벌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8일부터 8월 7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보컬·랩·밴드 3개.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음악·연출감독 등의 심사로 36개 팀을 선정한 후, 본선에서 최종 경연에 참가할 12개 팀을 선발한다.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되는 최종 경연 심사는 본선 멘토로 참여하는 가수 백지영과 김태우, 김태원, 한경록, 쿤타, 신스 등이 맡는다. 분야별 3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경연에 참여하는 12개 팀에게는 유명 뮤지션의 1대 1 멘토링과 음원 등록, 총상금 30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 www.sangsanguni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대학생 동아리, 뮤지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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