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자전거 대행진 어울림 행사'
시민 50여 명 호수공원 등서 라이딩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7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세종 자전거 대행진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용자전거 ‘어울링’의 상징성을 활용,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착순 모집한 세종시민 50여 명이 참가해 어울링을 타고, 환경부-호수공원자전거도로-방울새어린이공원-매화공연장-세종컨벤션센터 코스를 활주했다.
참가자에게는 안전모, 물, 간식, 반팔 기념티,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함께하겠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수단 변화 실천에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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