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피아노 전문 연주단체 프리마앙상블의 롯데콘서트홀 연주회가 성황을 이뤘다.
프리마앙상블은 ‘피아노와 춤의 선율’을 타이틀로 모두 19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교감하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김주은 예술감독과 정혜영 연출이 무대를 맡고 MC 김병재의 곡해설이 더해져 차이코프스키의 ‘The sleeping beauty waltz’, 생상스의 ‘Dance Macabre Op.40’ 등 모두 9개의 연주곡을 관객들과 함께 했다.
프리마앙상블은 2008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라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한‧러수교 19주년 기념 초청음악회, 중국대련 한인회 초청음악회, 모스크바 올림픽지원 러시아 위원회 초청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음악회 등 매년 5~6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무대에서 클래식의 대중화와 관객과의 교감을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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