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아산시가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맛내는거리 도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도로 노면의 노후화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 구간은 맛내는거리 전구간과 샘솟는거리와 맛내는거리의 3개 사잇길이다. 맛내는 거리는 전통무늬 화강암 판석을 시공하고 사잇길을 아스팔스를 재포장 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진행되며 1차 공사 구간은 현대병원부터 3.8젓깔 앞까지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2차 구간은 3.8젓깔부터 국민은행까지로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3차 구간은 맛내는거리 사잇길 3곳으로 7월 11일부터 7월12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벤트 광장 일부와 전통시장 주차장 통제 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먼지 및 소음 등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하게 될 것을 예상되나, 공사 시간 조정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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