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놀면 뭐하니!?' 수강생 모집
6월 27일까지 선착순...초4학년~고교생 대상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세종시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댄스', '샌드아트' 등 문화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방학에 놀면 뭐하니!?’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지업 사업이며, 올해 세종시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수업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근 많은 청소년의 관심도를 모으고 있는 ‘댄스(비보이)’가 1기 수업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예술성 감수성과 창의적 활동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샌드아트’가 2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thhjhm@sjcf.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기수별 최대 4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조치원의 세종문화예술회관과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세종문화예술회관(044-850-8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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