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과 충남팜스테이협의회(회장 박분이)는 청양군 가파팜스테이마을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농촌 관광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충남팜스테이협의회와 함께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팜스테이마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대책과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대전, 천안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현장 캠페인을 벌여 도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여름휴가에는 농촌지역 팜스테이마을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분이 충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전 새로운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